본문 바로가기

아침창가

좋은글 by 낼스 2019. 12. 2.

햇살 가득한 눈부신 아침 창가에

차찻잔 그림자에 기대어 살포시 숨을 고른다.

살짝 고개들어 바라보지만

수줍어 이내 고개를 숙인다.


댓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