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하반야바라밀다심경(한글)
마하반야바라밀다심경(한글) 관자재 보살이 깊은 반야바라밀다를 행할 때,다섯가지 쌓임이 모두 공한 것을 비추어 보고온갖 괴로움과 재앙을 건너느니라. 사리불이여,물질이 공과 다르지 않고 공이 물질과 다르지 않으며,물질이 곧 공이요 공이 곧 물질이니,느낌과 생각과 지어감과 의식도 또한 그러하니라. 사리불이여,이 모든 법의 공한 모양은 나지도 않고 없어지지도 않으며더럽지도 않고 깨끗하지도 않으며 늘지도 않고 줄지도 않느니라. 그러므로, 공 가운데는 물질도 없고느낌과 생각과 지어감과 의식도 없으며,눈과 귀와 코와 혀와 몸과 뜻도 없으며,빛과 소리와 냄새와 맛과 닿임과 법도 없으며,눈의 경계도 없고 의식의 경계까지도 없으며,무명도 없고 또한 무명이 다함도 없으며,늙고 죽음도 없고 또한 늙고 죽음이 다함까지도 없으며..
2020. 1. 16.